3년 반 만의 솔로 컴백 (여자)아이들 미연, "이번 앨범 큰 욕심 없어요"… 대체 무슨 뜻?
안녕하세요, 여러분!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 '슈퍼 레이디(Super Lady)' 등, 무대 위에서 늘 강렬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미연 씨. 그녀의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기억하시나요? 2022년, '드라이브(Drive)'로 우리에게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그녀가, 무려 3년 6개월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늘(3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앨범 '마이, 러버'(My, Lover)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그녀는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큰 욕심이 없었다"는 아주 의외의(?) 소감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3년 반 만의 소중한 솔로 앨범인데 '욕심이 없다'니, 과연 이게 무슨 뜻일까요? '가을 감성'으로 꽉 채웠다는 그녀의 새 앨범 'My, Lover', 그 속 깊은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목차
💿 1. 3년 6개월 만의 귀환, '가을 감성'으로 돌아오다
(여자)아이들 그룹 활동으로도, 또 연기자로도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녀가 오롯이 '솔로 가수 미연'으로 돌아오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2년 4월에 발매했던 첫 미니앨범 '마이(MY)' 이후, 무려 3년 6개월(42개월) 만의 솔로 컴백입니다.
오늘(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녀의 솔로 미니 2집 '마이, 러버'(My, Lov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무대에 선 그녀는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앨범 '마이, 러버'는 사랑의 감정을 그녀만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총 7곡의 노래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3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 만큼, 얼마나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왔을지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 2. "큰 욕심 없었다"… 그녀가 말한 '도전'의 진짜 의미
보통 3년 반 만에 내는 솔로 앨범이라고 하면, "1위 하고 싶어요", "차트 올킬이 목표예요" 같은 야심 찬 포부를 밝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솔로 가수' 미연의 대답은 아주 뜻밖이었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목표나 성과에 대해, 그녀는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큰 욕심이 없었다"고 아주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앨범을 대충 준비했다는 뜻은 절대 아니겠죠? 그녀는 "욕심" 대신 "도전"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봤기 때문에, 가수로서 스스로 스펙트럼을 넓히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당장의 '성적'이나 '순위'라는 '큰 욕심'에 연연하기보다, (여자)아이들 그룹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솔로 보컬리스트' 미연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폭을 넓히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다음 앨범을 위해 도전한 음반이라고 생각했다"는 겸손한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이번 앨범을 '완성형'이나 '결과물'로 규정짓기보다,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솔로 커리어에 있어 더 멋진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자 '발판'으로 삼겠다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숙한 고민과 진심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 3. 1집 'MY' vs 2집 'My, Lover', 어떻게 다를까요?
3년 반 전, 그녀의 첫 솔로 데뷔를 기억하시나요? 2022년에 발매한 '마이(MY)'는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를 필두로, 듣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에너제틱한 곡들이 가득했습니다.
미연 씨 본인도 첫 앨범에 대해 "(솔로 1집에서는)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에너지가 넘치는 곡으로 담아봤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집 '마이, 러버'는 180도 다른 감성입니다. 그녀는 "이번엔 이번 계절(가을/겨울)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이 많아서, (팬분들이)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속 '카리스마 미연'이 아닌, 쌀쌀한 날씨에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감성 보컬 미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연 (MIYEON) 'Reno (Feat. Colde)' Official Music Video 보러가기💖 4.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다 (7곡의 이야기)
이번 앨범 '마이, 러버'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랑'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지고, 그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아주 다양한 시선과 감정들을 풀어낸 총 7개의
곡들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단순히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앨범의 트랙 리스트는 마치 한 편의 긴 연애 소설을 읽는 듯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 끝난 뒤의 '이별'과 그로 인한 '미련', 지난날의 행복을 돌아보는
'회상'과 그 선택에 대한 '후회'.
그리고 그 아픔을 이겨내는 '극복'의 순간과, 또 다른 상대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순간들을 7개의
트랙에 걸쳐 차례대로 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리스너들은 마지막에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을 마주하는 듯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 5. '미연표 팝 발라드', 타이틀곡 'Say My Name'을 기다리며
이 7곡의 감성 여정을 이끌어갈 타이틀곡은 바로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입니다. 이 곡은 미연 씨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팝 발라드' 장르라고 합니다.
앨범 전체의 주제처럼, 쌀쌀한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에 우리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미연표 발라드'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기대됩니다.
당장의 성적이라는 '큰 욕심'보다는, '가수로서의 스펙트럼 확장'이라는 '도전'을 선택하고 돌아온 미연. 그녀의 더 깊어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솔로 미니 2집 '마이, 러버'의 전곡 음원은, 바로 오늘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쌀쌀한 오늘 저녁,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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